요즘은 정말 딱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인 거 같다. 맘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갔다 올 수 있는 제주도이데 가본 지가 언제인지? 코로나 때문에 몇 년을 여행도 못 가고 그동안 못 간 여행 올해는 꼭 가까운 제주도라도 다녀와야겠다 맘먹었다.
항공권을 2~3개월 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좋은 가격에 갈 수 있다. 다음 달에 가려면 지금이라도 빨리 예약을 하는 게 좀 싸겠지. 확실히 코로나 전보다 비싼지 긴 했다.
와! 놀래버렸네 , 좀 부지런해야겠다 벌써 공휴일을 낀 주말은 표를 구할 수가 없다.
어쩔 수 없이 평일로 알아봐야겠다. 예전에 제주도 갈 때 새벽 5시 30분 표를 예약해 놓고 비행기를 놓치기라도 할까 봐 저녁에 잠을 설치다 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. 그때 여행하는 내내 정말 졸려 죽는 줄 알았다. 졸린 몸을 끌고 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. 다시는 새벽 비행기는 안 탈 거라고 혼자 맹세한 적 있었다. 미리 준비하면 좋은 시간대로 예약할 수도 있었는데 급하게 예약하느라 고생만 했다. 그래서 이번에는 오전표로 알아봤다. 다행히 평일에는 표가 있다.
제주도 여행하기 좋은 달
성수기를 피해 가기 , 따뜻해지는 3월부터 제주 가기 좋은 달이다. 회사는 7월 말에서 8월 초로 휴가가 정해져 있기에 그 시기를 피해서 요즘에는 휴가를 일부러 6월에 더 많이 간다고 한다. 가실 분들은 서둘러 예매해야 할 거 같다. 현충일에는 벌써 표가 없다.
제주도 항공권 특가로 예약하기
확실히 항공권을 2~3개월 전에 예약하면 특가로 잘 구할 수 있다. 오전 8시부터 편한 시간 때도 꽤 있다. 미리 예약하면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도 오전시간에 특가 뜨는 게 여러 개 있는 걸 볼 수 있다.
인천에서 배 타고 제주 가기
자차를 가지고 가고 싶거나 제주에서 오래 머물 거면 인천에서 배 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비욘드 트러스트호를 타고 제주로 낭만여행을 가보자. 언젠간 꼭 배 타고 가보고 싶다. 배를 탄다는 생각만으로도 셀레 인다.
댓글